정채연·이학주 ‘에스콰이어’서 든든한 이진욱 변호인단 출격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1회에서 율림 송무팀의 팀장 윤석훈(이진욱)이 변호인이 아닌 의뢰인으로 전환되며 극의 긴장감이 치솟는다.

오늘(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신작 회차는 윤석훈의 사연을 정면으로 다루며 사무실 안팎을 뒤흔들 전개를 예고한다.

철두철미한 프로페셔널리즘 뒤에 이혼의 상처를 지닌 윤석훈은, 전 부인 설연아(지이수)와의 결별 이후 반려견 ‘해쉬’를 함께 돌보며 쓸쓸한 일상을 견뎌왔다.

설연아가 윤석훈의 친구이자 고교 동창인 정원준(이상엽)과 재혼하면서 복잡해진 감정선이 축적된 가운데, 그의 개인사가 돌연 수면 위로 떠오르며 사건의 불씨가 점화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윤석훈이 율림 사무실에서 정원준과 마주 선 장면이 포착됐다. 변호석이 아닌 의뢰인석에 앉은 윤석훈의 비장한 눈빛이 심상치 않은 사태를 예감케 한다.

이때 송무팀 어쏘 이진우(이학주)와 신입 강효민(정채연)이 팀장 곁을 굳건히 지키며 ‘의리의 변호인단’으로 나선다. 두 사람은 열정과 패기로 불꽃 같은 변론을 준비, 윤석훈을 찾아온 정원준마저 혀를 내두르게 할 기세다.

윤석훈의 사적 영역과 직업적 경계가 충돌하는 11회는 인물 관계의 응집된 감정선과 법정 공방의 스릴을 동시에 끌어올릴 전망이다.

팀장의 의뢰인 전환이 송무팀의 판세에 어떤 파장을 낳을지, 그리고 정원준과의 껄끄러운 대면이 어떤 진실을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1회는 오늘(6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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