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폭군의 셰프’의 셰프에서 패션 여신으로…지금 딱 좋은 '청순+클래식' 룩 레시피







(MHN 이태희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담은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아는 지난 8월 23일 공개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드라마 작품 속 캐릭터와 달리, SNS를 통해서는 다양한 일상룩을 공개하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스타일은 간결한 아이템 조합 속에서도 디테일과 무드의 변화를 강조한 미니멀한 러블리 룩이 특징이다.















첫 번째 룩에서 윤아는 블랙 니트 풀오버와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니 삭스와 로퍼를 매치해 모던한 프레피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남색 비니와 미니 크로스백을 더해 캐주얼한 무드를 살렸으며, 레이어드로 풍성한 실루엣을 연출해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슬리브리스 니트 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또 다른 스타일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이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호피 패턴 카디건을 더해 최근 트렌드인 ‘긱 시크(Geek Chic)’ 무드를 완성하며 개성을 드러냈다. ‘긱시크’란 지적인 느낌의 안경, 카디건, 니트 등 소위 ‘범생이 스타일’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패션 트렌드를 뜻한다.









베이지 톤 롱 코트와 후디, 와이드 데님 팬츠를 조합한 룩에서는 실용성과 포멀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살리는 동시에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에 레이스 톱과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착장에서는 포멀과 캐주얼의 믹스 매치가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디테일의 슈즈와 프린트 토트백이 개성을 더해 안정적인 컬러 조합 속에서도 확실한 스타일 포인트를 완성했다.



윤아의 패션은 기본 아이템을 바탕으로 디테일과 액세서리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셔츠와 코트로 단정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호피 패턴이나 데님과 같은 캐주얼한 요소를 활용해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찾는 이들에게 윤아의 패션은 좋은 참고가 된다.





사진=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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