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초등생-학부모 'AI 웹툰 그리기 교육' 실시

(제공=충북도청)
(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9월 6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도내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AI 웹툰 그리기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로 목표인원인 200명(원활한 체험교육 인원 감안)이 조기에 달성했다.

수업은 도민 AI 리터러시 강화를 목표로, ‘코믹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등 1000여 권의 만화 작품을 집필한 서정은 작가 의해 진행됐다.

AI 활용법을 배우고, AI와 함께 자신만의 웹툰 캐릭터와 이야기를 직접 창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4컷 만화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AI가 만든 이미지와 영상 사례를 참고해 키워드 기반 이미지 생성, 이야기 구조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AI 기술과 창의 교육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AI 시대를 이끄는 과학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10월 18일 남부권인 옥천군에서도 'AI 웹툰 그리기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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