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를 풍미한 댄스 그룹 노이즈(Noise)와 R.ef(알이에프)가 N.R(엔알)로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는 '90년대 댄스 그룹의 전설들이 뭉쳤다'란 주제로 꾸며졌다.

N.R은 90년대를 강타한 최정상 댄스 그룹 노이즈(Noise)와 R.ef(알이에프)가 만난 그룹이다.
노이즈(Noise)의 메인보컬인 홍종구와 랩과 안무를 맡은 한상일, R.ef(알이에프)의 메인 보컬 이성욱이 한 팀을 이뤄 '아침마당'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박철규 아나운서와 엄지인 아나운서는 반가운 전설들의 모습이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NR(엔알)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김창환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리메이크 음원 ‘체념’과 ‘왜 그래’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 젊어졌다'는 아침마당 MC들의 말에 세 사람은 멋쩍은 웃음만 지어 보였다.
세 사람은 "30년 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해왔다. 설 무대가 많이 없었을 뿐 춤과 노래를 멈추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