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복지공단 대전지부,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로부터 도서 260권 기증받아

(좌)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 진춘식 회장 / (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
(좌)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 진춘식 회장 / (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9월 8일(월) 공단 대전지부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진춘식)으로부터 도서 260권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 기증식은 조원규 대전지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과 진춘식 회장을 포함한 새마을문고 대전광역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법무보호대상자의 인성 함양 및 사회 적응력 향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문화 장착을 통한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13일(목) ▲보호사업 및 새마을문고 사업 홍보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을 통한 보호대상자 도서 지원 ▲보호대상자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조원규 지부장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문화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책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재범 방지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진춘식 회장은“때로는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새마을문고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독서를 통해 삶의 희망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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