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고동우 기자)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싱가포르 오차드 스케이프에 현지 1호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미국·홍콩·중국·일본·호주에 이어 여섯 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요아정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싱가포르는 모바일 기반 소비 문화가 활발하고 K푸드·K뷰티 등 한국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요아정은 이러한 시장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생과일과 시리얼을 활용한 다양한 토핑 메뉴를 선보이며, 건강한 디저트 콘셉트를 강조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싱가포르점 출점은 단순한 매장 오픈이 아니라 K디저트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요아정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요아정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국가를 늘려가며, 미국과 아시아 주요 거점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