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장보러 오세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6~28일 구남로에서 자매결연도시·우호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자매결연·우호교류도시인 경남도와 경북도, 전남도 7개 시·군의 농민과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경남 밀양시·고성군·함양군·하동군과 경북 포항시·봉화군, 전남 여수시가 44개 부스에서 사과, 명이나물, 재첩국, 건표고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