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연이 TV CHOSUN 예능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의 ‘지독한 삼각관계’ 특집에서 동화 같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에서 김소연은 한혜진의 ‘한라인’ 팀으로 출전, 신유의 ‘잠자는 공주’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감탄을 이끌었다.
무대에 앞서 김소연은 “오늘 의상 보시면 느낌 오실 것”이라며 ‘잠자는 공주’를 예고, 공주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에서는 풍부한 표정과 탄탄한 가창력,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어우러져 곡의 감정을 깊이 살리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노래 부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외모도 너무 예뻐서 진짜 공주 같았다. 부러웠다. 너무 예쁘게, 노래도 잘 불러줬다. 사랑스러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 뛰어난 보컬로 TOP7에 오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