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이해 ‘인사만 잘해도 A+’라는 슬로건 아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CS 인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 학기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학 차원의 기본 방침에 따라 한 학기 동안 지속 운영되며, 특히 개강 첫 주(5일간)에는 총학생회와 자원봉사자가 정문에서 아침 인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녕하세요”라는 반가운 인사를 전함으로써, 캠퍼스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적이다.

황경호(항공정비드론융합과 2학년) 총학생회 대표는 “짧은 인사 한마디가 학우 간의 벽을 허물고,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사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는 매 학기 CS 인사캠페인을 통해 친절과 존중이 살아있는 캠퍼스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 역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