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번째 집수리 사업

<사진제공=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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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원표·김상수)는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난 22일에 이어 29일 두 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반월신협(대표이사 박진환)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대화면 봄봄지원단의 협력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22일 첫 번째 사업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의 노후 보일러실을 수리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렸고, 29일 두 번째 사업에서는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고령 어르신 댁을 찾아 노후화한 도배와 싱크대를 새로 교체했다.

특히 이날은 대화면 봄봄지원단이 협업해 전등을 교체해 실내를 환하게 밝혔으며,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던 문짝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전원표 대화면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과 매년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반월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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