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 판박이 딸 공개...부캐 '이명화' 소환에도 평온

유튜버 랄랄 본명 딸 남편 / kbs 제공
유튜버 랄랄 본명 딸 남편 / kbs 제공

랄랄이 딸 서빈이와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한다.

2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7회는 ‘빛나는 너의 오늘’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랄랄은 뽀글머리, 꽃무늬 일바지, 고무신까지 장착하고 부캐 ‘이명화’를 소환한다. 이에 딸 서빈이도 랄랄과 똑 같은 옷을 맞춰 입고 붕어빵 비주얼을 발산한다. 특히 서빈이는 뽀글머리와 꽃무늬 옷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이어 붕어빵 모녀 랄랄과 서빈이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진짜배기’ 무대를 ‘슈돌’에서 최초 공개한다. 서빈이는 노래에 맞춰 팔을 위 아래로 힘껏 흔들며 흥을 대폭발시킨다. 흥겨운 노래에 맞춰 볼살을 통통 튕기는 깜찍한 서빈이의 모습에 최지우는 환호를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이명화 세계관’에 몰입해 서빈이를 “박서뱅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육아를 선보인다. 랄랄은 “빠마 머리가 잘 어울린다 화사하니”라며 사투리와 표준어가 묘하게 섞인 이명화 말투로 서빈이에게 말을 걸고, 서빈이는 이명화로 변신한 랄랄이 엄마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평온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안영미는 “서빈이가 나중에 이명화 말투 그대로 따라할 거 같다”라면서 서빈이의 미래를 예측한다. 이에 랄랄은 “안돼~ 넌 평범하게 크거라”라고 말한다. 랄랄과 딸 12개월인 서빈이의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한 ‘진짜배기’ 무대와 오두막을 뒤집어 놓은 부캐 이명화와 박서뱅이의 활약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 본명은 이유라이며, 남편은 11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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