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7일 서원대학교 SK하이닉스청년창업파크에서 2025년도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도내 20개 업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기술거래사, 지식재산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주요사례로 기계설비를 제작‧판매하는 A사는 수주제품 개발에 대한 특허등록가능성 여부, 선행기술 회피방법, 권리확보 전략 등 지식재산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통해 IP기반의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그리고, 신규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창업기업인 B사의 경우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출원비용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심층상담을 통해 특허 및 상표권 출원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제품의 대외신뢰도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박치성 센터장은 “제품의 제조와 판매도 중요하지만 지식재산이 없다면 기업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힘들다”며, “충북 소재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정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