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엘리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폐렴 진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5일 울산엘리야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진료한 전국 59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개 항목이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5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 폐렴 진료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정영환 병원장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폐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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