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남궁민X전여빈, 역대급 위기 직면…시한부 고백 후폭풍

(사진=SBS '우리영화')
(사진=SBS '우리영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 분)이 연인 관계 및 시한부 사실을 공개하며 역대급 위기에 직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현재 이제하와 이다음은 '하얀 사랑' 오디션 채용 비리 루머와 감독-배우 스캔들에 시달리고 있다. 기자 노희태(전석찬 분)의 악의적인 기사로 인해 제작자 부승원(서현우 분)에게 투자 중단 최후통첩까지 날아들며 사태는 더욱 악화됐다.

소식을 접한 스태프들의 술렁임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은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나눈 이제하와 이다음은 촬영장을 휩쓴 기사와 소문의 진실을 직접 털어놓으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풍문으로 떠돌던 이야기를 눈앞에서 듣게 된 스태프들의 경악 어린 표정은 그들이 받은 충격을 대변하며 '하얀 사랑' 제작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음을 예감케 했다.

이에 이제하는 흩어진 '하얀 사랑' 팀원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를 예고한다. 특히 시한부인 이다음의 컨디션이 언제까지 영화 촬영을 버텨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기에 일분일초가 아까운 지금,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여력이 없기 때문.

이제하는 등 돌린 스태프들에게 '하얀 사랑'이 이제하의 영화가 아닌 '우리영화'라는 점을 진심 어린 호소로 전하며 마음을 돌리는 데 전력투구한다.

누구보다 이 영화를 완성하고 싶은 이제하와 이다음의 간절한 바람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방을 둘러싼 차가운 시선 속에서 그들이 과연 '우리영화'를 완성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영화' 인물관계도 (사진=SBS)
'우리영화' 인물관계도 (사진=SBS)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늘(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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