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배우 나혜미가 첫째 아들의 사랑스러운 여름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아들의 '가려도 잘생긴' 비주얼에 남편 에릭의 애정 가득한 댓글까지 더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나혜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처음 입어본 수영복. 처음 해보는 물총놀이. 너무 더웠지만,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에서 물총을 들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실내에서는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 포착돼, 한여름의 열기 속에서도 아이의 순수한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스티커로 얼굴이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뿜어져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들의 사진을 본 남편 에릭은 해당 게시물에 "예쁜 내새꾸"라고 댓글을 달며 '아들 바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번 사진을 통해 단란한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