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광석화 결말' 윤형빈, 밴쯔 1라운드 TKO 제압

밴쯔 윤형빈 (사진=로드fc 제공)
밴쯔 윤형빈 (사진=로드fc 제공)

개그맨 윤형빈이 먹방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와의 종합격투기 대결에서 '전광석화' 같은 승리를 거뒀다.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스페셜 매치에서 윤형빈은 1라운드 1분 34초 만에 타격에 의한 TKO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탐색전을 벌이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음이 급해진 밴쯔가 서두르다 실책을 저질렀고, 윤형빈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매의 눈'으로 전광석화 같은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켰다.

이후 이어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윤형빈의 야수 같은 본능이 빛을 발했다.

윤형빈은 개그맨으로서 오랫동안 종합격투기를 수련해 온 파이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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