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가 오늘(19일)부터 '찾아가는 유심 교체·재설정 서비스'를 시작한다.
SKT는 오늘부터 고령층, 도서벽지 거주자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유심 보호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6월 말까지 인천 옹진군, 전남 신안군 등 전국 도서벽지 100여 개 지역 300여 곳을 방문하며 각 지역의 경로당, 복지관, 농협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때 유심 재설정이나 교체를 진행과 함께 휴대전화에 혹시 있을지 모를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SKT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스미싱 예방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모바일 안심 서비스를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