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일자리박람회' 500여명 면접, 성황리에 마무리

(의왕=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의왕시는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 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가 제공됐으며 노무상담, 개인 역량 진단, 면접 메이크업, 스트레스 검사 등 실질적인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행사에 전문성을 더했다.

신미경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