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16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남원경찰서

이날 교육은 고위직 대상 의무화 교육으로 경찰서장을 비롯 각 기능별 과·계장 등 총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강의는 경찰수사연수원 성평등 정책 소은선 강사의 강의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스크립트·OX 팻말 등을 활용한 모의 심의위원회 프로그램 개발, 토론식 교육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관리자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소 성평등에 대한 관리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