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2' 윤경호·김재화, 촬영지 완도 신지도서 굴따기 도전

'언니네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산지직송2' (사진=tvN)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6회에서는 김재화와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격, 완도에서 두 번째 일거리로 신지도의 보물 굴 따기에 나선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유림핑’이라는 애칭을 얻은 윤경호는 염정아의 식혜 수제자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막심 역할을 맡았던 김재화는 구덕이 역의 임지연과 영혼의 단짝으로도 잘 알려진 만큼 이들의 재회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사 남매가 게스트의 정체를 모르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등장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재화와 윤경호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등장하자 사 남매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전언. 염정아와 김재화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쏟는 장면도 예고돼 사 남매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베일을 벗는 ‘언니네 양식당’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완도산 김으로 요리한 풍미 가득 솥뚜껑 김크림 파스타와 함께 염 셰프표 가루 듬뿍 통삼겹 바비큐, 전복버터구이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것.

큰 손 염정아는 “배가 고파 어지럽다”라며 몰려드는 배고픔을 호소하는 임지연을 위해 요리에 박차를 가한다. 완도 산해진미로 차려진 밥상 스케일이 어느 정도일지, 폭풍 먹방을 선보일 사 남매의 반응에 기대가 더해진다.

28톤 김 하역 작업과 함께 곡소리 나는 노동을 선보인 사 남매는 이날 방송에서 끝나지 않은 김 지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준면과 이재욱은 자신들이 직접 수확한 물김으로 마른 김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김믈리에(?)’로 변신한 이재욱의 활약 속 이들의 손끝에서 완성될 김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2’는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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