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보통골 효잔치 참석…주민 협조에 감사 전해

(성남=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7일 보통골 주민의 쉼터에서 열린 ‘제7회 보통골 효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상대원동 폐기물 소각장 인근 지역인 보통골의 주민들을 위한 자리로 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5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신 시장은 “지역 환경시설 운영에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간접적 영향을 받는 보통골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노후된 환경에너지시설을 대체할 5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7회 보통골 효잔치’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7회 보통골 효잔치’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있다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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