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경 작가, 제14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 '카타르시스-향연' 출품

제14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사진=정경호 기자)
제14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사진=정경호 기자)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제14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이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국전작가협회(이사장 양태석)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맥을 계승하고, 국전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국내 대표 작가 150여 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문혜경 작가는 ‘카타르시스-향연’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감정의 정화와 해방을 주제로, 내면의 깊은 울림을 회화로 풀어낸 강한 예술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문 작가는 인간의 존재와 정서를 통찰하는 철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회화의 언어로 치유와 성찰의 여정을 표현해왔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사진=정경호 기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사진=정경호 기자)

문혜경 작가는 현재 국전작가협회 운영이사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20회(한국, 필리핀, 프랑스, 미국)를 비롯해 아트페어 10회, 단체전 250여 회에 이르는 폭넓은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혜경 작가는 청소년신문사 공모 서울특별시장상, 제3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특선, 일본 사꾸지까이 공모전 우수상, 국제종합예술대전 서양화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 한국무궁화미술대전 종합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 등 국내외 유수 공모전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이사장, 문혜경 운영이사, 허회태 고문과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이사장, 문혜경 운영이사, 허회태 고문과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뿐만 아니라 한국미술협회 이사 및 심사위원, 국전작가회 이사, 홍연회 회장,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무궁화미술협회 초대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후진 양성과 미술계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번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서 문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표현을 넘어, 예술이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삶의 본질을 탐색하는 도구임을 강하게 드러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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