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울산병무청은 모범 승선근무예비역 등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표창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부산울산병무청 전경

이번 표창은 선상이라는 특수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승선근무예비역과 승선근무예비역의 권익 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해운·수산업체(복무관리담당자 포함)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부산·울산지역 △ 성실 복무, 재능 나눔 등 귀감이 되는 승선근무예비역 △ 승선근무예비역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관리자급 선원 △ 승선근무예비역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에 노력한 해운·수산업체 등이다.
추천 절차는 개인 또는 업체가 추천서를 작성해 추천대상자가 근무 중인 해당 해운·수산업체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6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