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심미화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은 12월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역사회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재단은 교육과 지역상생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자체와 연계한 사회적 경제교육 페스티벌과 결식아동 영양지원 사업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하운 이사장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대구광역시장상 수상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