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주서 '도내공항 홍보'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제주 현지에서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현지 홍보 캠페인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제주 현지에서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현지 홍보 캠페인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5~16일 제주 현지에서 양양국제공항·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관광국, 강원관광재단, 도 관광협회, 강원도민회, 항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제주국제공항과 동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내공항 취항 노선과 강원도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파라타항공은 동계 운행기간인 10월 26일부터 제주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오전 1회, 오후 1회) 증편 운항하고 있고, 원주공항에서는 진에어가 주 14회(오전 1회, 오후 1회) 운항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양 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교류 확대 홍보 사진=강원특별자치도

현재 파라타항공은 제주노선을 주 14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으며, 원주공항에서는 진에어가 주 14회 운항해 접근성 향상과 지역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주노선 이용객은 양양국제공항 39,276명, 원주공항 191,865명에 달한다.

김권종 관광국장은 "제주 현지 홍보를 통해 도내공항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항공사·관광업계와 협력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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