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3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2단계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하며 마지막 수업을 기념했다.
올해 중앙도서관은 국어·수학·영어 등 기본 교과는 물론 공예,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교육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학습자들은 예체능 및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며 학습 범위를 확장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습자들이 1년 동안 만든 작품을 엮은 「문해, 배움의 열매 피우다」 도서와 수료증을 함께 전달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문해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