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부산 첫 내한 공연...9/12(금) 티켓 오픈!

(부산=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의 1차 티켓 예매 오픈을 9월 12일(금)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위키드>가 원어로 공연된 것은 이번 부산 공연이 최초이다.

11월 13일(목)부터 12월 5일(금)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선예매는 9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9월 12일(금) 오전 9시까지 <위키드> 뉴스레터 구독자, 드림씨어터 홈페이지, 부산은행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누적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9월 21일(일)까지 예매 시 10%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NOL 티켓,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이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예매처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뮤지컬 예매 1위 (공연예술통합전산망 7월 예매기준)를 지키며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위키드>는 누적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공연된 도시마다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위키드>는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으로 쉽게 성사하기 힘든 작품이다. <위키드> 부산 공연은 2021년 최초로 성사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마침내 내한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원하는 공연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 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6 개국 7,000 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Popular’, ‘Defying Gravity’, ‘As long As You’re Mine’, ‘For Good’ 등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공인받은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한 명곡과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12.4M의 타임 드래곤, 엘파바의 플라잉 등 황홀한 무대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고전을 유쾌하게 뒤집은 기발한 상상력과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스토리의 <위키드> 내한 공연은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부산 공연은 11월 13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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