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건너던 80대, 승용차 2대에 치여 사망

경인고속도로에서 80대 남성이 승용차 2대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4시쯤 경기 부천시 고강동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22.7km 지점에서 80대 남성 A씨가 승용차 2대에 치여 숨졌다.

A씨는 고속도로를 걸어가다 중앙분리대 지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점은 보행자가 진입하면 안 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