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부산의 대응 전략으로 '액티브 시니어 중심의 실버경제'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광명 의원 (남구4, 국민의힘)
김 의원은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초과)에 진입했고, 현재 고령인구 비율은 24%에 달한다"며 "고령화는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시니어는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여행·건강관리·디지털 활용을 주도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변화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특히 "부산은 관광·의료·웰니스 기반을 갖춘 만큼 실버관광, 실버푸드, 스마트 헬스케어 등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라며 실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액티브 시니어 소비지도 개발 : 지역별 시니어 수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산업 육성 △세대융합형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 청년 아이디어와 시니어 경험·자본을 결합한 공동 창업 모델 확산 △통합형 일자리 시범사업 추진 : 돌봄·관광·문화 분야에서 세대 협력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 △부산형 글로벌 고령친화 브랜드 개발 :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리는 4대 국제적 브랜드화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액티브 시니어는 부산의 새로운 엔진이며, 실버산업은 복지를 넘어, 도시 경제를 변화시킬 기회의 열쇠"라며 "지금이 바로 '부산형 실버경제'의 시동을 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