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젊은연극제서 24학번 임정빈·오현채 개인상 수상

▶제33회 젊은연극제서 대진대 24학번 임정빈·오현채 개인상 수상<사진제공=대진대>
▶제33회 젊은연극제서 대진대 24학번 임정빈·오현채 개인상 수상<사진제공=대진대>

(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제33회 젊은연극제에 참가한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Not Found 404〉는 알츠하이머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창작 신체극으로, 프로덕션 디자인상(단체)과 젊은 스태프상(24학번 임정빈), 젊은 연기상(24학번 오현채)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47개 참가 대학 중 대진대학교가 유일하게 신체극 공연을 올렸다. 이는 미래 예술재원을 성장시키기 위한 학과 커리큘럼의 내실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유서윤(24학번) 학생은 “텍스트 없이 시작한 순수창작의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이 쌓여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정빈(24학번) 학생은 “많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과 선후배, 그리고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오현채(24학번) 학생은 “이번 작업이 배우로서 정말 의미 있고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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