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지민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러블리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담은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제니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적인 순간을 공개했다.
레이스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무대 백스테이지에 서 있다. 흐릿한 조명 속에서도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표정이 돋보이며, 도회적인 무드가 물씬 풍긴다.
사진 속 제니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거나 내추럴하게 풀어낸 블랙 헤어와 소프트한 피부 표현으로 청순한 무드를 자아내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제니는 레스토랑에서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러운 조명 아래 드러난 은은한 핑크 블러셔와 글로시한 립이 제니 특유의 러블리함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무대 위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고 측면을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차분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청순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제니는 러블리한 일상룩부터 무대 뒤 시크한 아우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친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