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전국 흐리고 최대 120㎜ '폭우'...비 그친 후 낮 35도 '폭염'

(서울=국제뉴스)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이용우기자

8월 둘째 주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4~10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3~4일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0~100㎜(많은 곳 120㎜ 이상) ▲서해5도 30~80㎜ ▲강원 내륙, 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동해안 10~40㎜ ▲대전, 세종, 충남 50~100㎜(많은 곳 120㎜ 이상) ▲충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 전남 30~100㎜(많은 곳 전남 해안 12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전북 서해안 100㎜ 이상) ▲부산, 울산, 경남 30~100㎜(많은 곳 경남남해안 120㎜ 이상) ▲대구, 경북 20~80㎜(많은 곳 경북 북부 내륙 100㎜ 이상) ▲울릉도, 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를 오르내리겠다.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6~7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목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평년(최저기온 22~24도, 최고기온 29~33도)보다 조금 높겠다.

주말인 8일부터 10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5~27도, 인천 25~26도, 춘천 23~24도, 대전 24~26도, 광주 24~26도, 대구 23~26도, 부산 25~27도, 제주 26~28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33도, 인천 30~32도, 춘천 30~33도, 대전 32~34도, 광주 32~33도, 대구 32~35도, 부산 31~32도, 제주 32~34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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