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덕동 2층 건물 붕괴사고...3명 부상•1명 심정지

119구급차. 국제뉴스DB
119구급차. 국제뉴스DB

지난달 31일 밤 10시 4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짜리 건물의 1층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1층에는 총 5명이 있었는데,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3명은 경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당국은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이어갔고, 사고 발생 4시간만에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천장이 붕괴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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