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충청북도 전 지역에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당분간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24~27℃, 낮최고기온은 33~36℃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24~27℃, 낮최고기온은 33~35℃가 되겠다.
이와 함께,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 낮최고기온은 29~33℃가 되겠다. 글피(5일) 아침최저기온은 24~27℃, 낮최고기온은 30~33℃가 되겠다.
이 밖에도, 모레(4일)와 글피(5일)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글피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3일)은 충청북도에 5~20mm 등이다.
한편, 오늘(2일)과 내일(3일) 사이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어 모레(4일)부터 글피(5일) 사이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