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주가 강세..."테슬라·삼성전자 수혜" 증권가 목표주가↑

대덕전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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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대덕전자는13.39% 상승한 2만 3075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는 대덕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이날 iM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기존 2만 1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목표주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으며, 대신증권은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한 155억원으로 컨센서스 113억원을 36.4% 상회할 전망”이라며 “견조한 수요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액의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동시에 2분기와 달리 환율이라는 외부 변수의 부정적 영향이 완화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자율주행 칩 적용 FC BGA 매출은 자율 주행차 수요 증가로 약 39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테슬라와 삼성전자 신규 공급 계약 관련해 추가 공급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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