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 프랜차이즈 완미족발이 선착순 5팀 한정으로 소자본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無 정책’으로, ▲가맹비&교육비 면제 ▲최대 6천만 원 무이자 창업지원금 ▲인테리어 자율 시공 ▲물류보증금 면제 등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완미족발은 기존 족발집과 차별화된 남도식 한상차림 형태로, 18첩 반상 구성과 다양한 소스 조합을 통해 20~50대 연령층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NS에서의 반응도 좋아 MZ세대 사이에서 ‘인스타러블’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식이라는 범주 자체가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이다. 점심·저녁은 물론 포장과 홀 운영 모두 가능한 구조로, 도심 오피스·주거 밀집지역 등 다양한 상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식은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한 아이템”이라며 “배달과 홀 영업을 병행하고 있어 가맹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완미족발은 8월에도 선착순 5팀을 대상으로 한 ‘창업의 모든 것’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