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남목2동 명덕동우회(회장 이상철)는 7월 17일 오후 1시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30회 명덕마을 정월대보름 윷놀이 축제’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명덕동우회는 1992년부터 매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 모두가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고 음식을 대접하며, 그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이상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유성 남목2동장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애쓰는 명덕동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