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다인 95개 대학이 참여하며 한국장학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EBS 3개 기관도 함께 한다.
또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별 진로·진학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1관 대학홍보관 ▲2관 대입수시상담관(고 3) ▲3관 진로상담관(초·중) ▲4관 학생부컨설팅관(고 1·2) ▲5관 입학설명회관 등 총 5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경남교육청은 행사 기간 읍·면 소재 농어촌 학교와 서부권 고등학교 학생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약 80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참가 인증을 받으면 체험학습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진학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이고 유익한 진로·진학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