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과 내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8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8~29도)과 비슷하겠다. 한편, 내일(15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14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또,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20~22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모레(16일) 오전(09~12시)부터 비가 시작돼 글피(1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16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4일)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내일(15일)까지 제주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