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와 RISE 교류회' 개최

(사진=한국교통대)
(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0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U-Edu 센터에서 'RISE 체계 조기 정착 및 기업 수요조사 연계를 위한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충주시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 소속 기업 대표와 충주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홍정의 부총장은 "충주 지역 여성기업인들이 가진 역량은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RISE 사업에 적극 반영되고, 대학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 RISE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지역 전략산업(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모빌리티, 승강기 등) 분야에 대한 기업 수요조사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AI 시대, ChatGPT의 미래와 경영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기업의 대응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지역혁신전략실 박성영 실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RISE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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