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13일째 폭염경보→밤 사이 열대야 지속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충남권 전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대전, 보령 등 충남권 일부 지역의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특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3도, 세종시 22도, 충청남도 23도 등 20~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4도, 세종시 33도, 충청남도 33도 등 32~34도가 되겠다.

또,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3도, 세종시 22도, 충청남도 23도 등 20~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4도, 세종시 33도, 충청남도 33도 등 32~34도가 되겠다.

따라서,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수시로 건강관리를 체크하고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야 하며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수분 섭취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고 가축(특히 가금류)이 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송풍장치를 가동하기 바란다.

특히, 고수온특보(국립수산과학원 발표) 발령 해역은 양식생물 질병과 폐사 발생 징후 시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수분 섭취, 장시간 농작업·나홀로 작업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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