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한국 고기 구이 과학 연구 커뮤니티 ‘난로회’가 ‘전립투 & 스토브 원’을 와디즈를 통해 선보였다. 사진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한정으로 함께 제공되는 구성품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가 한국 고기 구이의 과학을 연구하는 커뮤니티 ‘난로회’와 함께 개발한 첫 캠핑 쿡웨어 ‘전립투 & 스토브 원’ 세트가 와디즈 단독 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고기와 찌개를 함께 조리하며 풍미를 극대화하는 독창적인 설계는 사전 공개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5000명 이상의 사전 알람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펀딩 시작 직후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면서 순항 중이며, 펀딩은 7월 30일까지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 김홍도의 그림 한 장에서 출발한 협업의 시작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말 난로회 최정윤 의장이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에게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의 풍속화첩 속 ‘설후야연’을 보여주며 “그림 속 장면을 21세기 버전으로 힙하게 재해석해보자”고 제안한 데서 출발했다.
‘전립투 & 스토브 원’은 신분과 계층을 넘어 화롯가에 둘러앉아 고기를 굽고 풍류를 즐기던 18세기 난로회의 문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난로회는 2년 반에 걸쳐 축적한 고기 맛에 대한 실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고, 헬리녹스는 이를 캠핑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구현했다. 약 1년 반의 공동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번 제품은 ‘함께 나누는 좋은 경험’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설계됐다.
◇ 전통에서 진화한 기능성, 캠핑 미식의 새로운 기준
신개념 그리들 ‘전립투’는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과학적 구조와 고기 기름이 자연스럽게 찌개 영역으로 흘러드는 ‘오일로드(Oil Road)’ 시스템을 적용해 구이와 국물이 어우러지는 전통 구이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소재는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뛰어난 통 3중 클래드메탈, 마감은 논코팅 방식으로 설계돼 재료 본연의 맛을 온전히 살려낸다.
함께 구성된 전용 스토브 ‘스토브 원’은 듀얼 버너 시스템으로 구이와 찌개를 동시에 또는 독립적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장된 체크밸브를 통해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통 화로와 창호지 문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다.
◇ 캠핑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되는 미식 경험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소재 선정, 조리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난로회와 헬리녹스의 전문성이 집약된 이번 프로젝트는 캠핑뿐 아니라 홈 다이닝에서도 활용 가능한 새로운 쿡웨어로, 초보자부터 미식 마니아까지 누구나 손쉽게 뛰어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와디즈 한정 혜택으로 이동과 수납이 간편한 전용 구성품을 포함한 세트 형태로 제공되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HCC 서울)에서 직접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헬리녹스 소개
헬리녹스는 앞선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뛰어난 브랜딩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We’ll elevate your experience.’를 모토로 경량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춘 아웃도어 퍼니처를 만들고 있다. 현재 아티스트, 패션, IT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스메틱과 캐릭터로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에는 체어원, 테이블원, 체어제로 그리고 코트텐트 등이 있다.
출처: 헬리녹스
언론연락처: 헬리녹스 마케팅팀 최제우 차장 070-7165-308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