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실시된 가운데 국어여역과 수학영역이 다소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EBSi 체감 난이도 조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매우어려웠다' 응답이 45%를 차지했다.
이어 '보통이었다' 25%, '약간 어려웠다' 20%, '매우 쉬었다' 1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다. 한국사는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1교시 국어 영역과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및 선택과목으로 문제가 구성되고,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