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감이조은 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 홍진희 대표, 현대인 입맛 사로잡는 찐영웅 생탁주‧영웅찐 생막걸리 출시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막걸리는 더 이상 ‘아재(아저씨) 술’이 아니다.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는 지역, 원료, 제조 공정 등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 요즘 트렌드와 부합하는 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필두로 한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막걸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 대표 홍진희)에서 출시하는 막걸리 2종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본지에서는 시원하고 라이트한 맛이 일품인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 등 막걸리를 출시하며 국내 전통주 산업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 홍진희 대표를 인터뷰했다.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은 무려 4대를 이어져 내려오는 종가집안의 전통 식품 제조 노하우가 중심이 되는 벤처기업이다. 경북 청도군에 있는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 홍진희 대표는 할머니 때부터 이어져 오는 술 담그는 방법, 음식(떡) 만드는 방법 등을 자연스레 터득하였으며, 감 분말 가루를 이용하여 감 막걸리, 떡, 국수 등을 만들었던 부모님을 이어 3대째 사업을 이끌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홍진희 대표의 아들은 현재 대학에서 술을 전공하고 있을 정도로 가업을 잇기 위해 전심전력하고 있다. 즉,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은 할머니, 부모님, 홍진희 대표, 자식까지 4대를 아우르는 곳이자 종가집안의 발효식품 노하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찐영웅 생탁주’와 ‘영웅찐 생막걸리’는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에서 내놓은 대망의 첫 번째 제품이며, 이와 함께 ‘HERO 수제 흑주’, ‘HERO 수제 주류’ 등도 출시 예정으로 벌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홍진희 대표는 ISO 14001, 9001 인증기업인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 대표직을 맡는 동시에 현재 농업회사법인 감조은 주식회사의 대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원하고 가벼운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



“‘막걸리’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바로 맛이 텁텁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점은 젊은 층의 유입을 저해하는 요소였습니다. 이에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시원하고 가벼운 막걸리 제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시행착오 끝에 저희는 20~30대 젊은이들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홍진희 대표의 할머니는 약초 등을 뜯어 손으로 으깨어 술을 담가 먹곤 했다. 또 홍진희 대표의 집안은 종갓집으로 제사를 지낼 때마다 그야말로 최고의 술을 담그곤 했다. 이를 어렸을 적부터 보고 자란 홍진희 대표는 3대째 내려오는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만든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를 선보였다.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의 가장 큰 특징은 옛날 막걸리처럼 텁텁한 맛 대신 시원하고 가볍다는 점이다. 특히 ‘찐영웅 생탁주’는 국내산 백미를 사용하였는데, 백미 함량이 12.43%이며, ‘영웅찐 생막걸리’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전통주로 기존 막걸리에 비해 맛과 향의 깊이가 다르다는 평이다. 이뿐만 아니다.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는 저온에서 숙성함에 따라 효모가 살아있는 생주(生酒)로서는 드물게 1개월이라는 긴 유통기한을 자랑한다. 이처럼 저온 숙성으로 유통기한도 길고 시원하고 라이트한 맛이 미각을 사로잡는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는 한 병당 3,4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고품질의 막걸리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연구할 것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은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뿐만 아니라 ‘HERO 수제 흑주’, ‘HERO 수제 주류’ 2종도 함께 출시했다. ‘HERO 수제 흑주’는 ‘흑주’라는 이름답게 홍삼 등을 이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HERO 수제 주류’는 일종의 과일주로 복숭아 등을 활용하여 과일 맛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HERO 수제 흑주’, ‘HERO 수제 주류’는 CU,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에 입고될 계획이며,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으로 향후 세계 각지에 수출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저는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이 보유한 공간을 십분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곳에서 전국의 술 제조하는 사람들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더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희는 발효식품 연구소이기도 한 만큼 막걸리와 술 이외에도 맛있는 떡과 발효식품 등을 만들어 국내외로 널리 판매할 계획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의 행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향후 전통 떡과 같은 식품을 현대화하는 연구에 매진하여 K-푸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힌 홍진희 대표. ‘찐영웅 생탁주’, ‘영웅찐 생막걸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감이조은(KH 홍주도가 발효식품 연구소)이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획기적인 음식을 선보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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