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요업무보고, 새 정부 국정기조 맞춘다

보령시 주요업무보고. 사진=보령시
보령시 주요업무보고. 사진=보령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실.과장 및 각 분야 전문가인 충남연구원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전 본부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은도 박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에너지그린도시’, ‘글로벌해양관광도시’ 건설, ‘민생 안전 활력도시’ 조성 등 시정의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이 제시됐다.

보령시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에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춘 공모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활동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력과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미래 비전을 가시화하고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을 결실로 이어가야 할 중요한 전환점이다. 각 부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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