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춤추는 청소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공=북구청)

'춤추는 청소기사업'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거실 창문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위기 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복지기관에 연계하거나,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출산 예정 가정, 3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올해는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