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 차학연, 여름 화보 공개..."슴슴한 영화 나와 닮아"







(MHN 백서현 인턴기자) 배우 차학연이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공개하는 매거진 '데이즈드' 7월 호 화보와 인터뷰에 참여했다.



30일 공개된 화보는 푸른빛 여름의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돼 차학연 특유의 풋풋하고 소년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학연은 “요즘 '태양의 노래' 무대 인사를 다니면서 예전부터 함께해 주시는 팬분들 얼굴이 보여 순간 울컥하기도 한다. (영화를 계기로) 또 소중한 순간들이 생겨 행복하고 재밌게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처음 스크린에 데뷔한 차학연은 “요즘 ‘도파민 시대’라고 하지 않나. 그런 시대에 이런 ‘슴슴한’ 영화가 개인적으로 힐링이 됐다. 실제로 (그런 면모가) 나와 많이 닮은 영화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학연은 “첫 시사회를 마치고 정말 ‘내 첫 영화가 이 영화여서 참 좋다’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10년 이상 꾸준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차학연은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이어 차기작 출연도 확정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차학연은 새롭게 출연할 드라마 '이웃집 킬러'에 대해 “배우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대본이었다. 다 말할 순 없지만 감정선이 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를 들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그 상황과 눈빛과 그 한마디가 전해진다면 짜릿하지 않나.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학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매거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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