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Amazfit)은 오는 6월 30일, 프리미엄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 ‘밸런스2(Balance 2)’와 24시간 건강모니터링에 적격인 ‘헬리오 스트랩(Helio Strap)’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밸런스2는 일상 속 건강관리부터 고강도 아웃도어 스포츠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하이엔드 스마트 워치로, 10ATM 방수, 듀얼밴드 GPS, 170가지 이상의 운동 모드와 함께 프리다이빙, 골프 모드를 지원한다. 듀얼 스피커와 내장 마이크를 통해 선명한 음질의 음악 감상과 통화까지 가능해, 스포츠 유저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사용 시 최대 21일, GPS 모드에서는 33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와, 다양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한 6개 위성 및 듀얼밴드 GPS 시스템을 탑재했다. 1.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해상도 480x480, PPI 323)와 사파이어 글래스 적용으로 선명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젖은 손이나 장갑 착용 상태에서도 조작 가능한 글러브 모드를 지원한다.
사이즈는 47.4 x 47.4 x 12.3mm, 무게는 42g(스트랩 제외)으로, 22mm 밴드 호환이 가능하며, 블랙·라바 오렌지 실리콘 스트랩이 기본 제공된다.
GPS 기능은 6개 위성 시스템 과 L1+L5 듀얼밴드 조합, 원형 편파 안테나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지도, 네비게이션, 지도 파일 삽입 기능을 지원해, 실외러닝, 등산, 트레일러닝에서도 정확한 경로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밸런스2는 어메이즈핏 시리즈 중 최초로 골프 모드를 지원한다. 기존 골프스윙 모드 포함,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골프맵을 지원해 밸런스2로 필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골프 모드 탑재로, 밸런스2는 그 기능적 깊이를 한층 더 했다.
헬리오 스트랩은 가슴 착용형 심박계 수준의 정확도로 심박수와 회복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올데이 리커버리 전용 웨어러블로, 약 25가지 운동을 자동 감지해 운동부터 회복까지 24시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완성형 피트니스 솔루션 모델이다.
헬리오 스트랩은 일상에 방해 없이 운동과 회복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초보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모든 운동 수준의 사용자를 겨냥했다. 특히 밸런스2, Zepp 앱과 완벽하게 연동되며, 하나의 앱으로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헬리오 스트랩은 화면이 없는 대신 운동과 회복 중 사용자의 루틴을 방해하지 않고 고정밀 심박수 측정과 분석을 제공한다. 어메이즈핏의 5PD+2LED 기반의 최신 고정밀 PPG 센서 BioTracker 6.0가 탑재된 디스플레이 없는 초경량 리커버리 전용 웨어러블 제품으로, 가슴 착용 심박계에 준하는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헬리오 스트랩은 무게는 단 20g, 벨크로 타입 나일론 스트랩, 22mm 호환 설계이며,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일간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착용이 필요한 선수나 헬스 유저에게 적합해,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어메이즈핏 관계자는 “밸런스2는 정밀한 GPS와 골프를 포함한 고성능 스포츠 기능과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헬리오 스트랩은 회복까지 고려한 완성형 건강 관리 디바이스로서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며, “두 제품 모두 스마트워치 유저들이 운동과 라이프스타일을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벽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메이즈핏 밸런스2와 헬리오 스트랩은 오는 6월 30일 정식 출시되며, 자사몰과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