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화문 집회...숭례문~시청역 교통통제 '혼잡 예고'

(서울=국제뉴스) 민주노총 조합원들 내용무관. 국제뉴스 DB
민주노총 조합원들 내용무관. 국제뉴스 DB

주말인 2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면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통일로·사직로 일대에서 사전집회를 연 뒤 숭례문으로 행진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서울지하철 시청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2만2000명이다. 이후 청와대와 한강대로 삼각지 등으로 행진한다.

경찰은 교통경찰 270여 명을 투입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민주노총 등은 오늘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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