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4회 방송에서 한국 팀 '범접' 크루가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영상 공개 후 쏟아진 혹평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범접' 팀 멤버들은 방영 전 공개된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영상에 대한 대중의 반응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헤이는 혹평에 대해 "합이 아쉽다, 다른 크루보다 에너지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총 맞은 것 같은 타격을 입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리정 역시 "'팀 코리아가 약하네' '얼마나 약하길래' 하고 구경하러 오는 기분이었다"고 당시 느꼈던 부담감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첫 배틀의 아쉬움을 언급하며 "안 좋은 댓글들에 위축됐던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범접 크루원들은 이러한 혹평을 발판 삼아 발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혹평을 딛고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범접 크루가 앞으로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